바닥에 마루 어떤걸 시공하면 좋을까요?

마루에 종류가 이것저것 많은데 머가먼지 차이점이 먼지 잘모르셔서 고르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마루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가장 많이 쓰는 마루는 무엇일까요?

보통 아파트나 주거공간에는 '강마루'를 많이 씁니다.

강마루는 쉽게 필름을 부착한 합판마루라고 보시면 됩니다.  필름을 부착한거라 아무래도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요. 나무 느낌을 저렴하게 느낄 수 있어 장점이 있지만  강마루를 사용하신분들이 가장 아쉬운 부분은 스크래치~~~ 찍힘  저도 고민이 되요. 

조심히 한다고 해도 애들이 있으면 너무 찍히네요.

그래도 저는 장판보다는 강마루를 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장판은 바닥이 숨쉴수 없으니 곰팡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강화마루는 강마루랑 같지 않나요?

강화마루와 강마루는 필름을 부착해서 코팅한것은 같습니다. 그런데  구성과 시공 방식이 다름니다.  강화마루를 판재형태로 시공할때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끼워서 맞춤니다. 본드를 쓰지 않으니 친환경이고 좋을거 같지요.  근데 강화마루는 보온재가 들어가다보니 바닥난방이 금방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닥난방을 하는 곳에는 추천하지 않아요.

근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층간소음 때문에 강화마루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강마루 마감도 강마루 더 좋습니다.

바닥이 너무 차요. ~~~^^  보통 사무실등에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고로 우리집 리모델링 하실때는 강마루를 고르시면 될거 같고 좀 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한판마루 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원목마루를 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천연 나무의 질감이 더 좋긴 합니다. ^^  근데 가격이 후덜덜이져~~~^^

합판마루는 무늬목을  켜서 붙인 마루입니다. 그래도 나무의 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원목마루를  좀더 두꺼운 원목을 합판에 붙이는 건데 원목 종류와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원목의 큰 장점은 보수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샌딩을 해서 다시 깨끗한 나무 결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격이 ㅋㅋ  그리고 원목은 광폭이 많이 나와서 더 좋은거 같아요.